부동산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오로지 로케이션(Location, 위치)일 것입니다. 부동산의 입지를 분석하기 위한 용적률과 건폐율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부동산의 가치란 ?
일반적으로 우리가 일컫는 부동산(주택)은 토지와 건축물의 조합입니다. 또한 토지는 어디에 위치하냐는 입지의 측면에서, 건축물은 그 자체의 상품성의 측면에서 분석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와 상품성으로 이뤄집니다.
부동산 가치의 큰 축을 담당하는 입지는 곧 부동산이 놓여진 외적인 환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 근처의 교통 환경 혹은 자연 조건 등이 포함될 것 입니다.
간접적으로는 학군 등 교육 환경도 부동산의 입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령 대학 입학률이 높은 명문 고등학교가 집 근처에 있다면 부동산의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용적률과 건폐율
한편, 부동산 자체의 상품성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용적률과 건폐율의 개념을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용적률이란, 토지면적에 대한 건축물 내 바닥면적을 모두 더한 총 면적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만약 용적률이 높다면 건물이 상대적으로 높게 지어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당연히 건물의 층수는 높을 것입니다.
부동산에서는 용적률이 높게 설정된 토지가 낮은 토지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평가받습니다.
건폐율이란 토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로써, 보통 용적률과 함께 토지의 개발 가능성을 평가하는 주요 개념 입니다. 만약 건폐율이 낮은 토지라면 전체 토지 중 건축물을 세울 수 있는 공간이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토지와 건축물의 입지와 상품성에 대하여 분석하고 평가하는 것은 매우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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