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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3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이 신설된다 드디어 우리 한국 정부가 한국판 NASA라고 불리는 우주항공청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한국판 NASA의 출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28일 앞으로 대한민국의 우주항공청 설립을 추진하게 될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지난 9월부터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 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였으며, 추진단의 세부 조직 구성과 설치를 위한 훈령을 제정하는 등 실무 업무를 준비해왔습니다. 마침내 11월 28일 대통령 훈령이 공식 발령되면서 우주항공청 설립 업무의 법적인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우주항공청 설립의 의미 우주항공청 설립은 대한민국이 드디어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발돋음 하는 첫 단추가 되는 이정표적인 사건입니다. 과기정통부의 발표에.. 2022. 11. 28.
우주비행사의 훈련 과정 우주비행사로서 우주공간으로 뛰어들기 위해서는 그 전에 매우 가혹한 훈련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주비행사로서 우주공간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항목에 걸친 엄격한 적성심사를 통과할 뿐만 아니라 우주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작업하기 위한 훈련을 적어도 2년간 쌓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우주비행사의 약 75%가 우주비행으로 인한 신체증상에 시달리고 지구로의 귀환 후에도 대부분 다양한 증상의 후유증에 시달립니다. 따라서 우주 비행사의 훈련 프로그램이 가혹한 시련으로 가득찬 것도 이해가 됩니다. 우주 비행사들의 주요 훈련 과정을 소개합니다. 로켓 발사 훈련 올바른 훈련 없이는 정상적인 인간은 로켓 발사 시 강렬한 중력 가속도를 견딜 수 없어 실신해 버립니다. 우선 눈에의 혈류가 감소하여 색지각의 상실 상태.. 2022. 11. 27.
우주복의 기능과 구조 인간이 우주에서 활동하는 데 꼭 필요한 우주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주복은 우주공간이라는 환경에서 활동하는 인간을 지키기 위해 현대과학기술을 결집해 만들어진 소형 우주선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우주복의 구조와 역할 인간이 우주복을 입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주는 진공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높은 산 위 등 기압이 낮은 장소에서는 100℃보다 낮은 온도에서 물이 끓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에베레스트(8848m)의 정상에서는 비점은 71℃까지 내려가고 있지만, 우주에서는 인간의 체액이나 혈액이 체온보다 훨씬 낮은 온도에서 끓어 버리기 때문에, 몸중의 액체가 기체가 되어 몸이 파열 하는 무서운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주복의 내부는 순산소로 0.3 기압으로 유지되고 있는데, 이것은 외부의 진공 상..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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