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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의 지식

화성은 어떤 행성일까?

by Dr.Brave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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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곳, 화성은 현재 지구의 우주과학자들이 가장 탐험을 시도하고 있는 행성이지만, 그 자연 환경은 여전히 매우 극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성, 지구와 비슷하면서 다른 행성

다양한 탐사기에 의해 자연환경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화성은 장래 유인 탐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유인 화성 탐사라고 하면, 2016 년에 공개된 영화 '오디세이'를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시청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화성에 혼자 남겨진 주인공이 식물 등을 키우면서 화성에 적응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스토리입니다. 극중에서는 거대한 모래 폭풍 등 자연 재해에 휩쓸리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화성-사진
화성-사진

 

화성의 기온

화성의 평균 기온은 -63 ℃, 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은 각각 30 ℃와 -140 ℃입니다. 지구는 평균 약 14 ℃이기 때문에, 결코 살기 쉬운 천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인류가 화성을 걷는다면,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특별한 방한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일과 1년의 길이

화성의 하루는 Sol (솔)이라는 단위를 사용하여 나타냅니다. 지구의 하루는 24 시간인데 반해, 화성의 경우는 1 Sol = 약 24 시간 39 분입니다. 지구보다 하루가 40 분 정도 긴 상태입니다. 

게다가 1년의 길이는 687 일로, 지구에 비해 2배 정도 되는 상태입니다.

한편, 화성에는 계절도 있습니다. 지구와 마찬가지로 지축을 기울이면서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타원 궤도를 그리기 위해 각 계절의 길이는 다르다고 합니다.

 

화성의 대기

화성의 대기는 매우 얇은 특성을 가지고 있고, 대기압은 지구의 약 1/160입니다. 그리고 그 얇은 대기의 96 %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이산화탄소입니다. 

앞으로 여러 명의 우주 비행사가 화성에 체류할 것을 생각하면 대량의 산소가 공급되어야 하고, 관련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향후 화성의 대기를 활용하여 산소를 만드는 순환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필수가 될 것 같습니다.


화성의 기상

화성에서는 드라이아이스(이산화탄소의 얼음)의 구름이나 물이 얼음이 되어 생기는 구름이 발생하거나 바람도 불거나 합니다. 

또한, "먼지 폭풍"이라고 불리는 모래 폭풍이 자주 발생합니다. 지구에서도 모래 폭풍은 발생합니다만, 화성의 거대한 것이라면, 뿌려진 모래가 화성 체구를 덮어 버릴 정도입니다. 

한때 이러한 거대한 모래 폭풍으로 인해 화성 탐사기 기회는 태양광 패널에서 충분한 발전을 할 수 없었고, 더 이상 동작할 수 없었습니다.

 

화성의 하늘

화성에서 지상과 하늘은 붉은 색을 띠고 있습니다. 땅의 색이 붉은 것은 산화철(붉은 녹)을 포함한 흙이나 암석에 덮여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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