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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의 지식

2030년 인류가 달에 거주할 수 있을까 ?

by Dr.Brave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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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상급 간부가 영국 BBC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몇년 안에 다시 인류를 달에 보낼 뿐만 아니라, 거기에 사람을 살게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류-달-탐사-장면
인류-달-탐사-장면

 

NASA 간부의 주요 발언

아르테미스 계획에 사용되는 오리온 우주선을 감독하는 하워드 후는 11월 20일 BBC의 로라 퀸스버그 프로그램에서 NASA가 2020년대 말까지 인류를 달에 살게 하고 싶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NASA 우주비행사들이 달 표면에 얼마나 오래 머물고 어떤 임무를 수행할지는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NASA의 무인탐사기 '아르테미스 1'의 발사는 수개월의 지연을 거쳐 16일에 실시되어 인류를 달로 옮기는 미래의 미션을 향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르테미스 2호는 2024년에 인류를 달의 궤도에 올려 2025년의 아르테미스 3호가 인류를 다시 달에 보낼 예정이지만, NASA는 이 스케줄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류의 지속된 꿈

NASA의 지속되는 달 탐사는 인류를 화성으로 보내는 야심찬 목표를 향한 출발점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류가 마지막으로 달에 내려선 것은 1972년 아폴로 17호의 미션이었습니다.

NASA의 930억 달러 규모의 아르테미스 계획은 달과 화성에 인류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몇 년 전부터 준비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하워드 후는 달의 남극을 탐사하고 거기에 물이 존재하는지 조사하는 것이 최근 NASA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물에서 수소와 산소를 꺼낼 수 있고 화성 여행의 연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것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한 것입니다. 우주선이 지구로 돌아오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간에게 가장 적합한 모드를 찾기 위해 조정을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인류에게 미래의 지속가능한 플랫폼과 운송 시스템을 제공하여 향후 심우주에서 인류가 어떻게 주요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학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한편, 이번에 아르테미스 1의 미션으로 달을 향한 오리온 우주선은 12월 11일 지구의 바다에 착수해 귀환할 예정입니다.

 

억만장자들의 우주 여행

최근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의 고조는 주로 '억만장자들의 우주개발경쟁'이라 불리는 민간기업이 만들어낸 붐에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버진 갤럭틱의 창업자인 리처드 브랜슨은 지난해 7월 11일 처음으로 우주를 방문한 억만장자로 기록됐습니다. 그 며칠 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우주에 도달한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인류가 달 그리고 화성, 나아가 심우주의 탐험을 위해 큰 걸음을 떼는 시작점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굉장히 이정표적인 사건이며, 앞으로도 지속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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