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녹내장 분야를 대표하는 박찬기 교수를 소개해드립니다. 또한 박찬기 교수가 추천하는 녹내장 관리법에 대하여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서울성모병원 박찬기 교수 프로필
◆ 성명: 박 찬 기
◆ 학력
1981 ~ 1987 : 가톨릭대학교 의학 학사
1989 ~ 1994 : 가톨릭대학교 병리학 석사
1995 ~ 1998 : 가톨릭대학교 안과학 박사
◆ 주요 경력
2009 ~ 2017 : 성의교정 안과 전공책임교수
2013 : 서울성모병원 안과 임상과장
2013 :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장
2016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과 주임교수
◆ 진료 일정
매주 월요일(오전), 화요일(전일), 목요일(오전)
녹내장 명의 박찬기 교수가 알려주는 녹내장 관리법
1. 생활습관도 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박찬기 교수의 인터뷰(헬스조선)에 따르면 실제로 거꾸로 매달리기 혹은 무거운 짐을 일시적으로 드는 행위 등은 우리 눈의 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0~21mmHg를 안압의 정상범위로 간주하는데, 안압은 하루 동안 7mmHg 정도의 변화폭을 보입니다.
다만, 녹내장의 증상이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생활습관으로 인해 안압이 급격하기 오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예방의 차원에서 접근할 뿐 지나치게 걱정하며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겠습니다.
2. 무엇보다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박찬기 교수에 따르면 평소 안압관리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업무 등으로 발생하는 극심한 스트레스는 체내 호르몬 생성과 혈액 순환에 관여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혹은 스트레스를 잘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한편 스트레스를 받지 않겠다고 최대한 눈을 감고 있는 것은 오히려 안압 관리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눈을 자주 스트레칭 해주어야 시신경이 단련되어 튼튼해집니다.
결국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안과검진일 것입니다. 녹내장은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조용한 질환이기 때문에 최소 1년에 한번 안과를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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