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투자일 것입니다. 우량한 배당 성장주 위주의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배당 ETF인 SCHD를 소개합니다.
[ SCHD 소개 ]
SCHD는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상품의 티커입니다. 이 ETF는 지난 2011년 미국의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찰스 슈왑(Charles Schwab)에서 선보인 배당성장주 중심의 상품입니다.
찰스 슈왑이 이 ETF의 종목을 구성하는 기준은 다우존스 U.S Dividend 100 Index를 바탕으로 시가총액 5억 달러 이상의 기업 중 10년 이상 배당을 지급하고 있는 100개의 기업입니다.
특히 10년 이상의 배당성장에 실패하고 자기자본이익률과 현금 흐름성이 낮아지는 종목들은 자동 제외된다고 합니다.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2023.04 기준)
- 추종지수: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
- 시가총액: 61.2조원
- 배당수익률: 3.6% (분기 배당)
- 운용수수료: 0.06%
- 주요 보유 종목: 애브비, 시스코 시스템즈,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펩시,
유나이티드 파셀 서비스B, 버라이즌, 코카콜라, 화이자 등
[ SCHD 추천 이유 ]
SCHD는 지난 2011년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우상향 해왔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SCHD는 배당률이 높은 우량주 위주로 종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2. SCHD에 포함된 기업들은 높은 배당률 뿐만 아니라 향후 미래의 성장성도 열려 있습니다. 또한 100개 이상의 기업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투자로 인한 개별 기업에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 SCHD는 포트폴리오의 종목 및 섹터의 최대 비중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한 종목의 경우 전체 포트폴리오의 4%를 넘지 않으며, 섹터(산업군)의 경우에는 최대 25%입니다. 이러한 제한은 특정 종목 혹은 산업에의 쏠림 현상을 방지해 줍니다.
4. SCHD를 구성하는 코카콜라, 버라이즌 등의 주요 기업들은 해당 산업에서 압도적인 가격 결정력을 지닌 독과점 기업입니다. 따라서 SCHD ETF 자체가 향후 지속적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5. SCHD는 연평균 10% 정도의 배당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만약 2011년에 SCHD를 매수하여 10년 이상 보유했다면, 누적된 배당금은 투자 원금(상장 기준)의 65%이상을 차지합니다.
* 모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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