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혹은 냐짱은 베트남의 나폴리라고 불릴만큼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해변을 자랑하는 관광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나트랑의 여행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나트랑의 위치
냐짱이라고도 불리는 나트랑은 베트남의 중남부에 위치한 카인호아 지방의 성도(중심도시)로 최근 한국 관광객들에게 다낭과 마찬가지로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나트랑은 베트남에서도 그림같은 경치의 해변을 자랑하는 만큼 뛰어난 경관의 리조트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현재 인구는 약 50만명 정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섬 주변에서는 많은 이들이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배낭여행객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나트랑의 기후
나트랑의 기후는 열대사바나성 기후입니다. 보통 건기는 1~8월이고 9월부터 12월까지를 짧은 우기로 보고 있습니다.
나트랑의 날씨는 일반적으로 따뜻하고 온화한 편으로, 평균 기온은 약 26~28도입니다.
건기 동안의 평균 기온은 28~33도이며, 특히 6~8월 동안에는 햇볕이 뜨거우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6~8월을 나트랑 관광의 성수기로 보기도 합니다.
우기 동안에는 한해 강수량의 80% 정도가 이 시기에 집중되기 때문에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상적인 나트랑 여행시기는 건기인 1~8월으로, 이때 방문하셔야 나트랑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맘껏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나트랑의 관광지
나트랑에서는 리조트에서의 휴식 뿐만 아니라 주변의 섬 투어,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해양 스포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나트랑 주변에는 무려 19개의 작은 섬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바닷물의 색 또한 푸른 에메랄드 색으로,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나트랑의 대표적인 섬은 혼쩨섬(Hon tre) 섬으로, 일명 빈펄섬입니다. 나트랑의 대표적인 빈펄리조트와 빈펄랜드 등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섬 티켓을 구입하시면 놀이동산과 워터파크 등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나트랑은 베트남의 대규모 도시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하여 많은 한국분들이 한달살기를 시작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나트랑 항공권
나트랑 항공권은 여행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직항/왕복을 기준으로 40~70만원 선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조하셔도 좋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_RNr0tE5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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